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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dening my Life

대외활동/서평단5

한 걸음씩 따라 하는 NFT 아트 요즘 NFT가 엄청 뜨고 다들 NFT로 돈을 긁어모은다고 한다. 과연 NFT는 황금일까 거품일까? 돈 모으는 것이라면 빠질 수 없는 나는 NFT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졌고, 여러 가지 알아보던 중 '한 걸음씩 따라'간다는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선택했다. 가상에서 돈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이제는 익숙해진 2022년 과연 나는 이런 흐름을 잘 활용하고 있을까? 이 흐름에 흘러가면, 그 끝에서 황금이 날 맞아줄까? - 책 정보 책 제목: 한 걸음씩 따라 하는 NFT 아트 출판사: 루비페이퍼 작가: 루미블루 한 걸음. NFT 세계 입장하기 두 걸음. 디지털 아트와 만나기 세 걸음. 나의 NFT 작품 홍보하기 점프하기. 메타버스로 가자! ​ 저자 소개 글과 그림을 통해 생각하는 바를 표현하는 크리에이터. 아트와.. 2024. 3. 11.
[모호한 상실] 해결할 수 없는 반쪽짜리 죽음 상실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흔하게 느끼는 감정이다 그러나 기쁨, 슬픔과 달리 잘 언급되지 않는 그림자 같은 감정이 당신에게 찾아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모호한 상실 “해결되지 않는 슬픔을 안고 우리는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 ‘모호한 상실’ 이론의 제창자, 가족심리학의 세계적 권위자 20년간의 연구 집약 · 국내 초역 폴린 보스 박사의 역작 한국전쟁과 남북분단,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천안함 사건, 세월호 참사부터 최근에는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이태원 참사에 이르기까지 뼈아픈 진통을 겪어온 한국 사회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실’의 상태에 놓여 있다. 가족의 실종과 죽음,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 이혼, 절연, 입양, 이민, 알코올 의존증, 일 중독, 치매, 공황장애, 만성적인 정신질.. 2024. 3. 9.
8체질 총서 | 주석원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의학에 대해 당연히 관심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더욱이 아토피나 면역자가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 ​ 오늘 소개할 책은 주원장 한의원의 원장인 주원장이 쓴 책이다. 8체질 총서 “나는 무슨 체질일까?”, “내 체질에 좋은 것은 무엇일까?” 체질의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살면서 한 번쯤은 이런 질문을 떠올려 보거나 들어 보았을 것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중 “나는 물만 마셔도 살찌는 체질이라…”면서 엄격하게 식단 조절을 하는 이도 많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체질’이라는 것은 무엇이고 사람에 따라 어떻게 다른 것인가? 이 책의 탄생은 이러한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8체질 총서』는 저자인 주석원 원장이 오랜 시간 다양한 환자를 만나며 직접 터득한 체질건강법을 .. 2024. 3. 9.
생물학의 쓸모 | 김응빈 생물학의 쓸모 “쓸모를 영혼까지 끌어올린 생물학 시간” -궤도(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과학 허세》의 저자) “기초와 최신 기술을 동시에 알아가는 재미” -곽재식(공학박사이자 SF소설가,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 베스트셀러 《수학의 쓸모》 《미적분의 쓸모》에 이어서 《생물학의 쓸모》가 출간됐다. 해당 시리즈는 단순히 수학적 개념을 쉽게 알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각의 개념들이 어떻게 현재를 움직이고 미래를 만들어가는지, 다시 말해 얼마나 쓸모가 있는지 알려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생물학의 쓸모》 역시 생명체 구성요소의 기능을 알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해당 기능들이 연결된 각각의 시스템을 연구하고 그 지식을 활용하는 생물학의 최신 연구들을 쉽게 풀어준다. 이 책의 저자 연.. 2023. 6. 30.
냄비들이 사는 사회 냄비들이 사는 사회 -『타인의 고통 』을 읽고 냄비근성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냄비근성이란 쉽게 끓어오르고 쉽게 식어버리는, 즉, 군중들이 빨리 끓어오르고 빨리 식는 현상을냄비에 빗대어 부르는 말이다. 현재 우리 사회는 무언가에 쉽게 열광하고 쉽게 지쳐버린다. 막말로 냄비들이 사는 사회이다. 드라마를 보면 악인들이 사건 사고를 일으키고 항상 하는 말인 “사람들은 한 달이면 잠잠해져. 모른 척하고 넘겨” 등의 대사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극을 찾아 헤매는 유랑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 우리 사회의 모습이다. 냄비근성과 이런 자극 추구는 상당히 밀접한 연관이 있다. 더 큰 자극을 추구하고 이에 따라 약한 자극들은 쉽게 잊힌다. 『타인의 고통』에 이런 문장이 나온다. “어떤 분쟁을 주.. 2023. 6. 25.